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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선 태몽(2)
시종일몽(始終一夢)

권승하(權承夏, 1807-1890)) 와 그의 동생 권연하(權璉夏, 1813~1896)는 조선후기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형제 학자다. 그들은 당대 지역 유림들 사이에서 명성이 있었으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본래 이들 형제는 삼 형제였는데, 아버지 권재륜(權載綸)과 어머니 진성 이 씨(眞城李氏) 사이에서 경상북도 봉화군 유곡리(닭실마을)에서 태어났다. 첫째 권승하의 사위인 이만도가 저술한 권승하의 행장(行狀, 향산집 제17권)에 의하면, 권승하 3형제는 연꽃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고 한다. 부모 중 누가 꾸었는지는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권승하가 태어나기 전에 태몽이 있었다고 한다. 꿈에 탐스러운 연꽃 세 송이가 방바닥을 뚫고 나와 나란히 방안에 피어 있는 것이 보였다. 연꽃은 습지에..

이석형(李石亨, 1415-1477)은 조선 세종때부터 성종때까지 활동했던 문신이다. 자(字)는 백옥(伯玉)이며,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조선 문신이 되기위해 치르는 과거시험은 초시, 복시, 전시의 3번의 시험을 치러야 했는데, 이석형은 26세(1441) 때 초시, 복시, 전시 3번의 시험에서 모두 1등(장원)을 차지하였다 이석형처럼 한번에 세 번 연속 장원급제한 사람을 '삼장원'이라 했는데, 조선 최초 삼장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임금이었던 세종이 친히 연회를 베풀어 주었다고 한다. 이석형은 아버지 이회림(李懷林,?-1451)과 어머니 춘천 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석형의 다른 형제에 관한 기록은 없으며, 그의 아버지 이회림(李懷林)이 늦게까지 아들이 없어 삼각산 신령에게 빌어서 이석형을 낳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