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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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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몽(始終一夢)
꿈속 조카의 모습으로 형님의 죽음을 직감하다
손순효(孫舜孝, 1427-1497)는 조선 전기에 호조참판, 형조참판,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문장가다. 손순효는 성종 임금이 아끼던 신하중 하나였는데, 성종 임금과의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진다. 문장이 아주 뛰어난 손순효는 명나라에 보내는 서신을 도맡아 처리할 정도록 재주가 특출 났다. 그러나 옥에 티처럼 술을 무척 좋아해 항상 술에 취해 있었는데, 업무 중에도 술에 취해 있기도 했다고 한다. 하루는 성종 임금이 은으로 만든 술잔 하나를 주면서, '하루에 한 잔만 마셔라'는 어명을 내렸다. 얼마 뒤 또 만취한 손순효를 본 성종이 그를 다그치자, 얇게 펴서 사발크기로 키운 술잔을 내보이며 하루 한 잔만 마신 게 맞다며 둘러댔다는 이야기다. 손순효는 형제가 다섯이었는데, 그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
예지몽이야기
2024. 2. 27.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