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Tags
- 태양태몽
- 토지꿈
- 조선 태조 이성계 꿈
- 복권당첨꿈
- 물고기꿈
- 조선 예지몽
- 예지몽
- 꿈해몽
- 조선 임금 태몽
- 보석꿈해몽
- 죽음 예지몽
- 공자태몽
- 조선 태몽
- 조선 문관 예지몽
- 별태몽
- 돌아가신 어머니꿈
- 똥꿈
- 조선 문신 태몽
- 용꿈태몽
- 죽음예지 꿈
- 뱀꿈
- 생선꿈
- 조선왕비태몽
- 죽음 예지 꿈
- 조선왕태몽
- 학 태몽
- 금시계꿈
- 조선문신태몽
- 용태몽
- 조선 문신 예지몽
Archives
- Today
- Total
반응형
목록2024/02/23(1)
반응형
시종일몽(始終一夢)
꿈 덕택에 찾은 샘물
1544년(중종 39)년 봄에 충청도내에 전염병이 크게 번져 돌았다. 전염병 발생당시 충청도관찰사의 보고에 의하면, 충청도내 이산현(尼山縣), 보은현(報恩縣), 청주(淸州) 3곳에서만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217명, 감염되어 앓고 있는 사람이 474명이었다. 약재도 모자라서 서울에 있는 중국 약재를 따로 더 내려보낸다. 충청도 덕산향교(德山鄕校)의 생도였던 김응신(金應臣)과 그의 어머니도 이 전염병이 처음 돌기 시작할때, 병에 걸리게 된다. 김응신은 자신도 전염병에 걸려 거동이 불편함에도, 어머니의 병을 간호하기 위해 온갖 약처방을 하며 애썼다. 아들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연로한 어머니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게 된다. 어머니가 죽자 장례준비를 해야 했지만, 사망원인이 전염병인 탓에 집에서 빈소를 차릴..
예지몽이야기
2024. 2. 23.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