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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몽(始終一夢)
시 '향수'를 쓴 정지용의 태몽 본문
정지용(1902~1950)은 해방 전후에 활동하던 현대 시인으로, 그가 26살에 썼던 시 '향수'가 노래로 만들어져 불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정지용은 아버지 정태국(鄭泰國)과 어머니 정미하((鄭美河) 사이의 맏아들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서 태어난다.
정지용의 태몽은 그를 잉태하고 나서 그의 어머니가 꾸었다고 한다.
잔잔한 연못 속에서 용이 나오더니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깨었다고 한다.
이후 정지용이 태어나자, 작은 연못에서 높은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장성하여 크게 성공할 것이라는 바램으로 그의 아명을 지용(池龍=연못의 용)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후 음이 같은 한자로 지용(芝溶)으로 이름 짓게 된다. 가톨릭 세례명은 프란시스코이다.
정지용은 실종되기까지 48년간 140여 편의 시를 남겼으며, 윤동주 시인이 죽은 후에 유고시집의 서문을 쓰기도 하였다.
그러나 6.25 전쟁의 초입에 홀연히 사라지게 되어 월북한 것인지 납북된 것인지의 논란이 있었으나, 납북 문인으로 분류되어 오랫동안 그의 작품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다른 많은 문인들의 청원으로 1988년 3월부터 해금되어 그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1995년에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향수'가 가요로 만들어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납북 이후 그의 생사나 소식을 알 방도가 없었으나, 가족과 지인들의 증언에 근거하여 1950년 9월경에 전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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