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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몽(始終一夢)
조선 헌종의 태몽 본문
헌종(1827~1849) 조선 제24대 왕으로 아버지 효명세자(훗날 익종(翼宗)으로 추존)와 어머니 신정왕후(神貞王后) 조씨 사이의 외동아들로 창경궁 경춘전에서 태어났다
4살 때 왕위 계승자였던 아버지 효명세자가 사망하였으므로, 할아버지 순조가 사망하자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된다. 조선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임금이다.
헌종의 탄생과 관련하여 '헌종대왕 행장'에 기록이 남아있다.
헌종의 태몽은 어머니 신정왕후 조씨가 꾸었다.
어느 날 어머니 조씨가 헌종을 잉태하고 꿈을 꾸었는데,
남편인 효명세자가 장신구 같이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갑(=상자)을 하나 가져왔다.
무언가를 갑에 넣어 부인 조씨에게 건네주었는데, 상자를 열어보니 상자 안에는 옥을 정교하게 파서 새긴 옥장식이 달린 나무가 들어있었다.
효명세자가 가져온 갑을 건네받은 조씨는 이내 꿈에서 깨었다.
헌종은 8살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되며, 할머니 순원왕후 김씨가 7년간 수렴청정을 한 후 15세부터 국가의 모든 정무를 직접 시작하게 된다.
헌종은 외모가 출중했다고 하는데, 헌칠한 키에 이목구비가 수려하고 여성편력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23세(1849년)의 젊은 나이에 후사도 없이 병으로 죽게 된다.
헌종이 사망한 후 6촌이내에 왕위 계승자가 될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왕위 계승자를 찾지 못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된다.
안동 김씨인 할머니 순원왕후는 며느리 신정왕후의 집안인 풍양 조씨 집안으로 권력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종(사도세자의 증손자인)을 자신이 양자로 들여 왕위에 올리게 된다. 이 시기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세도정치로 인해 백성들의 삶은 나날이 피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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