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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달꿈태몽(2)
시종일몽(始終一夢)
장렬왕후(莊烈王后.1624~1688) 조씨는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두 번째 왕비이다. 그녀는 인천부사였던 아버지 조창원과 어머니 전주 최씨사이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본관은 양주이다 15세(1638년)에 44살인 인조의 두번째 왕비로 간택되어 궁에 들어왔으므로 인조의 자식들보다 나이가 어렸으며, 인조와의 사이에는 자식이 없다. 숙종 때 기록된 그녀의 행록과 묘지문에 의하면 장렬왕후 조씨의 태몽은 어머니 최씨가 꾼 2개의 태몽과 주변 사람이 꾼 태몽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머니 최씨가 장렬왕후를 잉태할 때쯤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밤하늘에 달이 밝게 떠 있고, 어머니 최씨는 그 달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 밝은 달이 서서히 움직이더니, 어머니 최씨를 향해 내려오고, 하늘에..
인현왕후(1667~1701) 민씨는 조선 제19대 숙종의 두 번째 왕비로 숙종의 첫째 왕비인 인경왕후가 후사 없이 승하하자, 15살에 왕비로 간택되어 궁으로 들어왔다. 본관은 여흥(驪興) 민씨이고, 아버지 민유중(閔維重)과 어머니는 송씨사이에서 2남 3녀 중 둘째 딸로 서울의 서부의 반송동 사저에서 태어났다. 인현왕후의 태몽은 어머니 송씨가 꾸었다. 여느 때처럼 집안에서 소일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어머니 송씨의 양쪽 어깨에서 둥근 물체가 나오는 것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과 둥글고 밝은 달이였다. 태양과 달은 잠시 어깨에 머무는 듯하더니 이내 하늘 높이 떠올랐다고 한다. 어머니 송씨가 예사롭지 않은 태몽을 꾼 후 인현왕후가 태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어머니 송씨는 인현왕후가 6살 때 사..